더불어민주당은 지금이라도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가 이태원 참사 1주기 추모 대회에 참석하라고 직언하는 게 여당 혁신위의 역할이라고 말했습니다.
선다윗 상근부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쓴소리하겠다는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의 패기는 대체 어디로 갔느냐며 이같이 촉구했습니다.
이어, 인 혁신위원장과 일부 당직자가 추모대회에 참석하겠다면서도 대통령과 지도부 눈치를 보며 개별 참석이라고 비굴하게 변명하는 것은 구차하기 짝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 아픔에 공감도 못 하면서 무슨 혁신을 하겠다는 말이냐면서 국민의힘 혁신위는 벌써부터 용두사미 혁신위를 자처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박기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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