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학수 개인정보위 위원장, 유엔 AI자문위원 선발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이 유엔 인공지능 고위급 자문기구 위원으로 선발됐습니다.

외교부와 개인정보위는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제안으로 신설된 유엔 인공지능 고위급 자문기구에 고 위원장이 자문위원으로 선발됐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자문위원은 인공지능 거버넌스 또는 응용 분야에서 전문성을 지닌 인물로, 정부 기관·학계 등 여러 분야에서 정부 및 공개추천 절차를 거쳐 선정됩니다.

자문기구는 앞으로 1년간 인공지능 거버넌스 구축 방향과 이를 위한 국제기구 설립에 대한 권고안을 담아 보고서를 작성할 예정입니다.

이화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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