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0월 27일 라이브투데이1부
■ 오전까지 미세먼지 나쁨…일부 지역 또 '우박'
올가을 들어 첫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오전까지 중서부 지방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동해안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어제에 이어 또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 미중 외교수장 워싱턴서 만나…정상회담 조율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미국 워싱턴DC에서 만나, 미중 정상회담 개최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북한 문제도 이번 회담에서 의제로 다뤄질 전망입니다.
■ 이스라엘군 "하마스, 북한산 무기 사용"
이스라엘이 자국을 공격한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북한과 이란산 무기를 사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스라엘이 지상군을 투입해 공세를 강화한 가운데, 이번 전쟁으로 인한 사망자는 8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 국민연금 개혁안 발표…보험료·연령 조정 고심
정부가 오늘 국민연금 개혁안 정부안을 발표합니다. 앞서 국민연금재정계산위원회는 현행 9%인 보험료율을 12~18%로 인상하고, 현행 65세인 수급 개시 연령을 66세~68세로 늦추는 방안 등을 조합해 24가지 안을 제시했습니다.
■ 뉴욕증시 일제히 하락…국제유가도 2% '뚝'
미국 3분기 국내총생산 증가율이 예상을 웃돌았지만, 뉴욕증시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은 1.76%, S&P500 지수는 1.18% 떨어졌습니다. 국제유가도 2% 넘게 하락했습니다.
#미세먼지 #미중외교 #국민연금 #뉴욕증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