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읽기] 3분기 GDP 성장률 0.6%…연 1.4% 가능할까?
경제현안을 보다 쉽게 풀어보는 '경제읽기' 시간입니다.
다양한 경제 이슈들, 김광석 한양대학교 겸임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우리나라의 지난 3분기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전 분기 대비 0.6% 증가하며 분기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습니다. 한국 경제 성장을 견인한 일등 공신은 누구인가요?
역성장은 피하고 있지만 정부와 한국은행의 목표치였던 연간 1.4% 성장률은 낙관하긴 어렵다는 평가가 나오는데 어떤 이유 때문인가요? 올해 1.4% 성장을 달성 하려면 4분기 성장률이 어느 정도가 되어야 하나요?
수출 등 지표가 일부 개선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중동전쟁으로 인한 지정학적 리스크 등 대외 변수가 쌓여 있는 만큼 앞으로의 예상 경로가 바뀔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오는 11월 30일 한은 금통위가 경제성장률 전망치 하향에 나설 가능성도 있을까요?
지난 밤사이 미국 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특히 기술주가 큰 폭으로 하락하고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의 주가는 9%대 내려앉았는데 어떤 이유 때문인가요? 코스피와 코스닥도 내림세로 장을 시작했는데 뉴욕증시 영향을 받은 걸까요?
뉴욕증시의 하락세를 이끈 또 다른 원인으로는 장기물을 중심으로 가파르게 상승한 미국 국채금리가 꼽히고 있습니다. 금리가 급등한 배경은 뭔가요?
5%에 육박한 미국 국채금리에 대한 경고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높은 국채 수익률이 주요 산업에 큰 변화를 불러올 수 있다는 건데 어떤 연쇄효과를 우려하는 건가요?
미국의 국채금리가 급등하고 국채 발행을 통한 연방정부의 시급한 재원 조달이 어렵게 되면서 연준의 양적 긴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가능성은 어떻게 예상하시나요?
국제 유가도 뛰고 있습니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지상군 투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재차 강조한 영향이 컸던 거죠? 국제 유가가 배럴당 25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는데 현실화 가능성과 경제 여파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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