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3년 10월 25일 (수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구자룡 변호사, 서재헌 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장,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이용환 앵커]
그런데 이 국민의힘의 총선 이야기가 나오면 빠짐없이 등장하는 인물이 있습니다. 이 인물을 출마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이 부분인데. 한 명의 여권 인사는 그 인물과 관련해서 장관을 할 것이 아니라 차라리 총리를 하는 것이 낫겠습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들어보시죠. 황교안 전 대표는 ‘한동훈이라는 인물은 총선에 그 300명 중의 1명의 국회의원이 되면 무엇 하겠습니까. 그것보다 더 큰 내각을 이끄는 국무총리를 하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요?’ 이런 취지인 것 같은데 서재헌 대변인님 한 말씀 하시죠.

[서재헌 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장]
네. 한동훈 장관 입장에서는 진짜 이재명 당대표 입장, 말씀과 똑같을 것 같아요. 왈가왈부하지 마라, 나의 길에. 내가 알아서 하겠다. 본인은 본인 알아서 하겠다고 하는데 자꾸 주변에서 험지로 가라고 하고 종로로 가라고 하고 어디로 가라고 하고. 되게 조금 불쾌할 것 같고요. 혁신위 관련해서는 한 말씀 좀 드리고 싶은데. 저는 호남 지키기가 아니잖아요. 국민의힘이 호남 지키기 때문에 지금 혁신위 하는 것이 아니잖아요.

그래서 와이프하고 아이만 빼고 다 바꿔야 한다는 30년 전 이건희 회장의 말씀인데 이제 바뀌었습니다. 와이프와 아이도 문제가 있으면 책임져야 합니다. 김승희 의전비서관 보셨죠? 자녀 학폭 사건. 와이프 대응하는 것 보셨죠? 바꿔야 합니다. 책임지는데 국민의힘이 무엇이 문제 있냐. 혁신. 가장 중요한 것은 정말로 당무 개입했잖아요. 당대표도 용산에서 개입했고 그리고 강서구청장도 개입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 혁신 관련해서는 핵심은 사실 용산 대통령과의 관계 설정만 잘 하시면 된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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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도혜원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