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심정지로 심폐소생술"…크렘린궁, 반박 사진 공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심폐소생술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되자, 크렘린궁이 푸틴 대통령의 회의 주재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영국 타블로이드지 미러 등은 현지시간으로 23일 텔레그램 매체 '제너럴SVR'을 인용해 "푸틴 대통령이 지난 22일 밤 침실에서 심정지를 일으켜 안전요원의 심폐소생술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소문이 확산하자 크렘린궁은 푸틴 대통령이 집무실에서 회의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간접적으로 반박했습니다.
다만 건강 이상설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고, 촬영 시점도 밝히지 않았습니다.
'제너럴SVR' 채널은 앞서서도 푸틴 대통령의 암 수술설, 파킨슨병 등 여러 루머를 올렸지만, 근거는 제공하지 않고 있습니다.
윤석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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