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렘린궁 "북한군 우크라 파병 논의 안 해…푸틴 방북 계획 없어"
러시아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진행된 북러 정상회담에서 북한군의 우크라이나 국경 파병 문제는 논의하지 않았다고 러시아 크렘린궁이 밝혔습니다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현지 언론의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이어 "북한이 원한다면 북한 우주비행사를 훈련시켜 우주로 보내는 방안이 논의됐다"고 말했습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의 북한 답방 계획은 현재 없다"며 "다만 북러 외무장관이 조만간 만나기로 합의했으며, 이르면 다음 달 초 북한에서 회담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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