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식약처 "영상 속 칭다오 맥주는 국내 미수입"
중국 칭다오 맥주 생산 공장에서 직원이 소변을 보는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이 퍼지며 국내에까지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식약처에서는 황급히 현지 보도에 언급된 정보를 토대로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는데요.
조사 과정 중 밝혀진 사실은 무엇이었는지, 마정애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입검사관리과장 전화연결해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논란의 영상이 게재된 게 지난 19일이었습니다. 영상 공개 후 식약처에서도 발 빠르게 사실관계 확인에 나선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식약처에서 영상을 접한 과정과, 또 영상 확인 후 서둘러 사실관계 확인에 나선 배경은 무엇인지요.
그런데 영상만 봐선, 해당 장소가 어느 공장인지 알기가 어렵던데요. 어떤 과정을 통해 사실관계 확인을 하셨는지요?
국내에 해외제조업소로 등록되지 않은 곳이었다고 하니, 소비자들로선 일단 안심이 되는데요. 그렇다면 국내로 수입되는 칭다오 맥주는 어느 곳에서 생산이 되는 품인지 궁금해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국내로 수입되는 칭다오 맥주 생산공장에서 벌어진 일은 아니라고 하더라도 우려의 목소리도 많은데 맥주에 대한 수입검사 절차는 어떠한지, 안심해도 되는 것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수입 먹거리에 대해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마무리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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