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뉴스] 중국산 '알몸 김치' 논란에 식약처 자문단 "국내 김치에 사용 안 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18일 수입 절임배추·김치 안전성 검사에 대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었습니다. 이 회의는 중국에서 절임배추를 비위생적으로 만드는 영상을 놓고 국내에서 논란이 불거진 데 대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해상 영상은 포크레인으로 배추를 운반하거나 상의를 벗은 남성이 구덩이에 들어가 일하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소비자들에게 충격을 줬는데요.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현재 국내에서 소비되는 김치와 직접적인 연관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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