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주민으로 보이는 인원 4명이 강원도 속초 앞 해상에서 귀순 의사를 밝혀와 군과 해경이 이들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합참은 오늘 북한 소형 목선을 열상감시장비, TOD로 해상에서 포착해 추적하다 해경과 공조해 속초 앞 해상에서 북한 주민 신병을 확보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동해 북방한계선, NLL 인근 해상에서 특이 징후가 있어 다양한 상황에 대비해 작전 조치를 하고 있었고 이 과정에서 북한 소형 목선을 발견한 우리 어선의 신고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속초 해경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조업 중이던 어민들은 아침 7시 11분 이 선박을 속초 동쪽 11km 해상에서 발견됐습니다.
현재 귀순 의사를 밝힌 북한 주민들이 탄 선박은 군과 해경에 의해 항구로 예인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군과 국가정보원 등 관계 당국은 이들을 안전한 장소로 옮긴 뒤 합동 신문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취재기자 : 김문경
AI 앵커ㅣY-GO
자막 제작 : 박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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