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제조업 취업자 5.8만명↓…팬데믹 이후 감소폭 최대
지난 3분기 제조업 취업자 수가 11분기 만에 가장 많이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월평균 제조업 취업자는 446만6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5만8천명 감소했습니다.
코로나19가 확산하던 2020년 4분기 10만7천명 줄어든 뒤로 감소폭이 가장 컸습니다.
다만 일각에서는 최근 반도체 생산·수출이 개선되고 있는 만큼 제조업 고용 사정도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8월 반도체 생산은 13.4% 늘며 광공업 생산지수를 3년 2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끌어올렸습니다.
9월 반도체 수출 감소율도 올해 들어 가장 작았습니다.
김주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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