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오늘(22일) 오후 4시, 국회 본관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열어 민생법안 처리 상황을 점검합니다.

김기현 대표 등 여당 지도부와 한덕수 국무총리,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경제 상황 관련 대응과 에너지·농산물 수급 안정 대책, 가을철 축제 대비 안전 대책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통상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진행됐던 고위당정협의회가 국회에서 열리는 건 지난 3월 김기현 지도부 출범 뒤 처음입니다.

앞서 지난 18일 김기현 2기 지도부 출범을 맞아 윤석열 대통령과 가진 비공개 오찬 회동에서, 여당 지도부는 그동안 비정기적으로 열렸던 고위당정회의를 주 1회로 정례화하자고 제안했고 대통령실이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YTN 박광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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