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지난 6개월 동안 가장 낮은 30%를 기록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7일부터 사흘 동안 전국 만 18살 이상 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석열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30%, 부정 평가는 61%로 나타났습니다.
'잘하고 있다'는 대답이 일주일 전보다 3%포인트 떨어졌는데, 이는 일본 강제동원 배상 문제 등으로 올해 최저치였던 지난 4월 27%에 이어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긍정률입니다.
전통 지지층인 대구·경북을 포함해 모든 지역에서 부정 평가가 우위였습니다.
윤 대통령 긍정 평가자들은 그 이유로 외교를 첫손에 꼽았고, 국방·안보에 점수를 준 반면,
부정 평가자들은 경제·민생·물가와 독단적, 소통 미흡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3%로 1%포인트 내렸고, 더불어민주당은 34%로 지난주와 같았습니다.
지지정당이 없다는 대답은 28%로 집계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갤럽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 의뢰·조사기관 : 한국갤럽 ○ 조사 기간 : 2023년 10월 17일∼19일 (3일간) ○ 표본 오차 : ±3.1%포인트(95% 신뢰 수준) ○ 조사 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
YTN 조은지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1020131303230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