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남태현 씨와 방송인 서민재 씨에 대한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남태현 씨는 재판에 출석하면서 진심으로 죄송하다면서 마약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사회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는데요.
이름을 서은우로 개명한 서민재 씨도 처벌을 달게 받은 뒤 노력해 새 출발을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남태현 / 가수 :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죄송하고요. 저는 현재 마약 재활 시설에 스스로 입소하여 매일같이 제 자신을 돌아보며 반성하고 깊이 뉘우치고 있습니다. 제가 감히 그럴 수 있다면 개인의 반성을 넘어 마약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현 사회에 공인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마약 예방에 있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서민재 / 방송인 : 제 혐의에 대해서는 전부 인정하고 재판부에서 내려주시는 결정 잘 달게 받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제 새 출발하고 싶다는 마음가짐으로 그냥 가족들과 주변 친구들에게 사용하는 이름으로 개명하였습니다.]
YTN 유서현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31019145817800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