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 구직 박람회인 '잡 페스티벌'이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렸습니다.

부산시와 KB국민은행이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에는 2백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채용관과 특별관, 홍보관과 취업컨설팅관 등을 마련했고 취업 특강과 채용 설명회, 현장 면접 등을 진행했습니다.

또 지역 우수기업들이 '부산시 우수기업관'을 구성하고 부산시 인증을 받은 기업을 중심으로 청년이 끌리는 '부산시 청끌기업관'도 배치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박람회 참여기업이 이번 행사에서 찾은 인재를 정규직원으로 채용해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1인당 백만 원, 기업당 최대 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종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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