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부산 두구동 스포원파크에서 16개 구·군 측량팀이 참가한 가운데 '2023년 지적측량 경진대회'를 열었습니다.
올해로 네 번째인 이번 행사는 측량성과 검사를 담당하는 공무원으로 구·군별 1개 팀을 만들어 주어진 시간 안에 얼마나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적측량 성과를 결정하는지 평가하는 대회입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부산 남구가 최우수팀에 선정돼 다음 달 국토부가 주관하는 지적측량경진대회 부산시 대표로 뽑혔습니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적측량이 시민 재산권 보호와 토지 경계 분쟁 예방에 있어 중요한 업무여서 매년 경진대회를 통해 담당 공무원 역량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종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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