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이슈] 눈으로 본 참상...이스라엘 현지 상황은? / YTN

YTN news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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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 화상전화 : 명형주 YTN 이스라엘 리포터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앤이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한치의 양보도 없고 쉼도 없이 양측의 공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간인 희생자가 쌓이고 있고, 또 앞서 전해드린 대로 생존 물자가 없어서 생존까지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에 있는 명형주 리포터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나와 계시죠?

[명형주]
네, 안녕하세요.


일단 현지 시각으로 16일이죠. 하마스가 예루살렘을 공격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저희가 예루살렘에 계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일단 피해가 없으신지, 또 당시 상황 어땠는지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명형주]
16일 오후 4시 50분경에 사이렌이 울려서 저희는 사이렌이 울리면 45초 안에 방공호로 피해야 되기 때문에 잠시 방공호에 들어갔다가 5분 정도 기다렸다가 다시 나와서 일상을 계속했습니다.


예루살렘과 함께 텔아비브에도 공격이 있었던 것으로 압니다. 피해 상황이 지금 보도로 전해지는 게 있습니까? 예루살렘까지 포함해서요.

[명형주]
예루살렘과 텔아비브 쪽으로만 그날 한 100여 발의 로켓이 날아왔고요. 이스라엘 내에 있는 아랍 마을 아브고시 지역에도 로켓이 하나 떨어져서 한 명이 부상을 당했고요. 그렇지만 그 24시간 동안에 이 전 지역에서 한 5명의 부상자가 발생했고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얼마 전에 직접 가자지구 국경을 다녀오신 소식을 저희가 전해 드린 적이 있습니다. 이게 먼저 구체적으로 어디를 다녀오셨는지 궁금하고요. 또 어떻게 여기까지 접근할 수 있었는지 설명을 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명형주]
가자 국경과 인접해 있는 마을 중 가장 큰 키부츠였는데요. 키부츠에 다녀왔는데 10월 7일에 하마스 공격으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곳입니다. 1100여 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키부츠에서 10%가 넘는 120명 정도가 살해됐는데요. 아직도 신원 확인이 안 된 시신이 많이 있어서 사망자 수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요. 이스라엘 정부와 군에서 전쟁 8일 차에 외신기자들을 데리고 간 건데요. 2일 차에 시신을 수습하러 들어갔던 대원들이 참혹한 현장들을 목격하고 증언을 하고 인터뷰를 했는데 어떤 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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