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0월 18일 뉴스센터13
■ 가자지구서 병원공습 참사…이-하마스 책임공방
가자지구의 한 병원에서 일어난 폭발로 최소 500명이 숨지는 참사가 나며, 아랍권과 서방에서 전쟁범죄라는 규탄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공습 주체를 두고 하마스는 이스라엘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이스라엘은 부인하고 있어 진실공방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 "국민안전 직결되는 치안 중심 '경찰재편'"
윤석열 대통령이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경찰 조직을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치안 중심으로 재편하고 현장 대응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성폭력과 아동학대 등 약자를 상대로 하는 범죄는 용납해선 안된다며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서울지하철 노조, 다음달 9일 총파업 돌입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사측의 인력감축에 반발해 다음달 9일부터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사는 지난 7월부터 인력 감축 등을 놓고 10차례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 한미일, 22일 한반도 인근서 첫 연합공중훈련
한미일 공군이 오는 22일 한반도 인근 상공에서 연합공중훈련을 합니다. 한미일 3국 공군이 함께 공중훈련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핵무장 가능한 미군의 전략폭격기 B-52의 한반도 전개를 계기로 이뤄지는 것입니다.
■ 정부 "日야스쿠니 집단참배 깊은 실망과 유감"
일본 여야 국회의원 90여명이 오늘 태평양전쟁 A급 전범들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를 집단 참배했습니다. 외교부는 깊은 실망과 유감을 표하며, 한일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을 촉구한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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