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개봉 영화 흥행 부진…팬데믹 이전의 45%
지난달 영화관을 찾은 관객 수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의 절반에도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9월 한국 영화산업 결산 자료에 따르면, 9월 전체 매출액은 653억원, 관객 수는 666만 명으로 지난 2017년 이후 3년간 평균의 45.1%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실제로 지난달 27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개봉한 한국 영화 '천박사 퇴마연구소: 설경의 비밀' '1947 보스턴' '거미집' 등 3편은 모두 관객 수 100만 명을 넘기지 못했습니다.
신새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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