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한일 내정 관계자 회의 6년 만에 재개"
행정안전부는 일본과 지방행정 발전 경험을 공유하는 '한일 내정관계자 교류회의'를 6년 만에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지난 13일 이상민 장관이 스즈키 준지 총무 대신을 만나 회의 재개에 합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1991년 한일 정상 간 합의로 매년 진행된 '한일 내정관계자 교류회의'는 2017년 이후 열리지 않았습니다.
회의는 내일(18일)과 모레(19일) 일본에서 열리며, 우리나라는 고기동 행안부 차관, 일본은 나이토 히사시 총무성 사무차관이 참석합니다.
한일 양국은 공통 관심과제인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재정, 지역정보화 분야에 대한 경험을 공유할 계획입니다.
김종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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