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료 낮춘 반려동물보험 출시…반려묘도 등록의무화
정부가 반려동물보험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련 제도 개선을 추진합니다.
금융위원회는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반려동물보험 제도개선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현재 반려견에 한정된 등록 의무화를 반려묘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동물병원의 진료내역·진료비 증빙서류 발급 의무화 등 동물의료 관련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또, 보험료를 낮춘 상품 출시, 반려동물 전문보험사 진입 허용, 가입과 보험금 간편청구 등이 추진될 방침입니다.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꾸준히 늘고 있지만, 반려동물보험 가입률은 지난해 기준 0.9%로 저조한 수준을 보였습니다.
박지운 기자 (
[email protected])
#금융위원회 #반려동물 #반려동물보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