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입학생 쏠림 심화…지역균형 55%가 수도권
서울대 지역균형전형으로 입학한 신입생이 올해도 '수도권 쏠림' 현상을 보였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실에 따르면 올해 서울대 지역균형전형 입학생은 674명으로, 이 중 수도권 출신은 373명, 55.3%를 기록했습니다.
수도권 입학생 비율은 지난 4년간 절반을 약간 웃도는 수준을 유지하다가 올해는 작년보다 4.6%포인트 올랐습니다.
강 의원은 "지역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취지에 맞게 운영돼야 한다"며 "총체적 대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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