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돈 횡령' 친형 재판…형 감싼 부모
방송인 박수홍 씨의 돈 수십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친형 박진홍 씨의 재판에 부모가 증인으로 나와 형을 감쌌습니다.
박 씨의 부모는 어제(13일) 오후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진홍 씨 부부의 공판에 각각 검찰과 피고인 측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박 씨 부친은 "박수홍의 개인 통장은 모두 내가 관리했다"며 진홍씨는 통장을 못 봤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씨 모친도 법정에 들어서기 전 취재진과 만나 박수홍 씨가 아내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했다며 박 씨의 돈을 함부로 쓰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홍서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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