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 몰카로 240명 나체 등 촬영…검찰, 구속기소
모텔 객실 환풍구 등에 몰래카메라를 숨겨 200명이 넘는 투숙객의 성관계 장면 등을 불법 촬영한 중국 국적의 불법체류자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서울 관악구 소재 모텔 3곳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투숙객 약 240명의 나체 등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A씨는 객실 환풍구와 컴퓨터 본체에 몰래카메라를 숨겨 총 120여회에 걸쳐 불법촬영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지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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