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늘(13일)로 예정됐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에 출석하지 않으면서 기일이 미뤄졌습니다.

이 대표 변호인은 오늘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 출석해, 이 대표가 이번 주부터 시작된 국정감사 때문에 재판에 나올 수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재판부는 오는 27일로 재판을 미뤘고, 이후엔 신속하게 사건을 종결해야 한다는 선거법 사건 원칙에 따라 이 대표 출석 여부와 관계없이 재판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대장동 실무 책임자인 고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을 알지 못한다고 허위 발언하고,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서도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YTN 송재인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31013220930830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