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결과에서 교훈을 찾아 차분하고 지혜롭게 변화를 추진해 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선거와 관련해 윤 대통령의 발언이 공식적으로 나온 것은 처음입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YTN에 윤 대통령이 오늘 오전 일부 참모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이같이 언급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런 의견을 당에 전달해달라고 김대기 비서실장에게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선거 결과에 대해 각계각층의 민심과 의견을 가감 없이 수렴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대통령실은 어제(12일) 정부는 어떤 선거 결과든지 엄중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AI 앵커ㅣY-GO
자막뉴스 | 박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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