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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운지] 강서구청장 보선 진교훈 '압승'..."특단 대책 강구" vs "국민 심판" / YTN

YTN news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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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함형건 앵커
■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김성완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운지]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치권 소식,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그리고 김성완 시사 평론가 두 분과 함께 짚어 보겠습니다.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승부를 가른 17.15%포인트라는 이 격차 어떻게 읽으셨습니까?

[장성철]
국민들이 많이 분노해하고 있구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 의지가 강했다라고 볼 수밖에 없고요. 이렇게 큰 득표 차이로 졌다는 것 자체가 국민의힘에서 김태우 후보를 낼 수 있는 출마의 명분도 없었고 선거 캠페인도 잘못됐고 결국에는 구도 싸움이었는데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론이 높았고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가 높은 상황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국민의힘이 이긴다, 아니면 적은 표 차이로 진다, 그렇게 예측하기에는 힘들었습니다.


애초에 명분도 떨어졌고 구도 자체가 이기기 어려운 그런 승부였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김성완]
저도 비슷한 생각하고 있는데요.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때 받았던 득표율보다 7%포인트가 줄어들었고요. 김태우 후보가 이번에 받은 득표율이요. 그리고 지난 지방선거 때 자신이 받은 득표율에 비해서 12%포인트가 빠져습니다. 이 얘기는 뭐냐 하면 중도층이 등을 돌렸다 이렇게 평가할 수 있거든요. 왜 평가가 이렇게 부정적으로 바뀌었느냐. 결국 윤석열 대통령의 독선적인 국정운영 방식 플러스 김태우 후보, 지금 말씀하셨던 것처럼 재출마할 명분 자체도 없었고 오히려 국민의힘에서 오늘 또 이런 보도도 봤는데요. 빌라에서 아파트로 이렇게 구호를 내세웠잖아요. 그런데 그거를 화곡동을 내세워서 구호를 외쳤는데 화곡동은 주로 전세 세입자들이 많이 산다는 거예요.

이번에는 반드시 가서 투표하고 심판해 주겠다, 이렇게 얘기를 했다고 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선거 캠페인도 잘못된 거다 그렇게 보면. 그러니까 마곡지구 쪽은 우리가 유리하니까 화곡 쪽을 잡으면 이길 수 있겠다, 이러면서 거의 물량공세를 퍼부었는데 실제로 그것도 민심을 못 읽은 거였다. 그러니까 전체적으로 다 패배한 것이나 다름없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사실 투표 선거를 앞두고는 정치평론가 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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