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삼성전자가 올해 처음으로 분기 기준 조 단위 영업이익을 냈습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조 4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9% 감소했다고 잠정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전년 대비 실적이 아직 크게 낮긴 하지만, 반도체 부문 적자가 다소 줄고 모바일, 디스플레이 부문이 선방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2. 해양수산부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도 수산물 매출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가 오염수 방류 이전 4주와 이후 4주, 노량진 수산시장의 매출을 비교해봤더니 소매점 매출이 40%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3. 지난달 설탕과 소금의 물가 상승률이 약 1년 만에 최고치를 보였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설탕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16.9%, 소금은 17.3% 각각 올랐습니다.
강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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