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대통령 "팔, 정당 방어…이스라엘에 책임"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8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을 지지하며, 책임은 이스라엘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라이시 대통령은 "팔레스타인의 정당한 방어를 지지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시온주의 정권은 이 지역의 안보를 위험에 빠뜨린 책임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란 국영 통신사 IRNA는 라이시 대통령이 하마스·이슬람 지하드 지도자와 각각 통화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을 인정하지 않고 있는 이란은 하마스의 이번 이스라엘 공격의 배후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윤석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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