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뉴스한판 10월 1주] '추석 민심' 들었다더니…여야 대치 계속

매일 매일 쏟아져나오는 뉴스, 바쁘게 살다보면 놓치는 경우가 많죠?

매주 토요일! 한 주간 이슈를 깔끔하게 정리해 드리는 , 지금 시작합니다!

▲10/2 월: 코로나 극복 기여 'mRNA 백신' 개발 주역에 노벨 생리의학상

[이날엔 또]

-탁구 신유빈­전지희, 북한 꺾고 21년 만에 금메달

-세리머니 하다 역전패…한국 롤러, 남자 3,000m 계주 은메달

-울릉도 거북바위 붕괴로 낙석 수백 톤…관광객 4명 부상

▲10/3 화: 여야, 추석 민심 '동상이몽'…정치 실종 네 탓 공방

[이날엔 또]

-불법 선박에서 뛰어내려 헤엄쳐 상륙…밀입국 중국인 22명 검거

-경기 포천 저수지 민간헬기 추락…기장 1명 숨져

-국민의힘, '다음' 中 응원 91%에 수사 촉구…대통령실 "여론 왜곡 우려 타당"

▲10/4 수: '서열 3위' 美하원의장 사상 첫 해임…정국 혼란

[이날엔 또]

-"노벨화학상 수상자 3인 명단, 공개 발표 전 실수로 사전 유출"

-행안부, 공직부패 100일 특별 감찰…비위 290건 적발

-한은·정부, CBDC로 예금 등 실거래 실험…내년말 일반인도 참여

▲10/5 목: 후쿠시마 오염수 2차 방류 개시…23일까지 7,800톤

[이날엔 또]

-국토부, 양평고속도로 경제성분석 공개…"대안이 낫다"

-2시간 이상 장애시 고지…'카톡 먹통' 대책 발표

-2030년 FIFA월드컵 아프리카·유럽·남미 3개 대륙서 개최

▲10/6 금: 이균용 후보자 임명동의안 부결…헌정사 두 번째 낙마

[이날엔 또]

-푸틴 "핵추진 순항미사일 시험 성공"…'핵실험 재개' 경고도

-부부 함께 육아휴직하면 최대 월 900만원까지 받는다

-'양궁 최강' 한국, 중국 물리치고 여자 단체전 7연패

긴 추석 연휴를 보내고 난 한 주였습니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며 일상에 복귀하셨을 텐데요. 그동안 '추석 민심'을 살핀 여야, 하나같이 민생을 강조하며 국회 정상화를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며칠 지나지 않아 국회에선 막말과 고성이 난무했습니다. 유인촌, 김행 두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였는데요. 장관 후보로서의 인사 검증은 뒷전인 채, 반말을 하고 이름을 부르는 등 감정 싸움을 벌이며 국민들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여야, 국회 밖에서는 오는 11일에 있을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 투표를 간곡히 호소했습니다. 후보자들 또한 유권자들에게 본인이 깨끗하고 자질있는 후보라고 강조했는데요.

사뭇 다른 국회 안과 밖의 모습. 국민은 의문스럽습니다. 지난 연휴 확인했다는 '추석 민심', 그게 무얼 말하고 있는지 정치권은 다시 한번 되새기길 바랍니다.

저희는 다음 주 토요일에도 깔끔한 정리로 찾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이었습니다.

PD 최병윤

AD 이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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