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날씨] 주말 선선한 가을 날씨…동해안·남해안·제주 비소식

연합뉴스TV 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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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날씨] 주말 선선한 가을 날씨…동해안·남해안·제주 비소식

내일부터 3일간의 한글날 연휴가 시작이 됩니다.

내일은 가을 추위는 없겠지만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은 12도로 오늘보다 높게 출발하겠고요.

한낮에는 23도까지 오르면서 예년 이맘때의 가을 날씨를 회복하겠습니다.

환절기 날씨에 건강 잃지 않도록 관리 잘 하셔야겠습니다.

일부 지역은 비 예보 나와 있습니다.

동풍이 닿는 동해안 지역은 내일 늦은 오후부터 내리겠고요.

제주와 남해안 지역도 비가 시작이 돼서 일요일 낮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에는 최고 40mm, 강원 영동 지역은 최고 30mm의 비가 내리겠고요.

그 밖 지역은 5~20mm가 예상됩니다.

휴일 계획에 기상정보 잘 참고하셔야겠습니다.

이번 비는 일요일 낮으면 대부분 그치겠고요.

한글날이 월요일에는 뚜렷한 비 예보는 나와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침과 낮의 기온 변화가 크겠습니다.

옷차림만 잘하신다면 야외 활동하실 때 큰 불편함은 없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중부와 경북 내륙 지역에 안개가 짙게 끼겠고요.

가시거리가 1km 미만으로 짧아지겠습니다.

강이나 호수와 인접한 지역은 시야가 더 답답하겠고요.

해안가로는 너울성 파도가 밀려들면서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다가오는 한 주간 대체로 맑겠고요.

이맘때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생활날씨였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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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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