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재명 대표 영장 기각 이후 정치권의 대치전선이 더욱 가팔라지고 있습니다. 추석 민심을 유리하게 선점하기 위한 여야 기싸움도 한층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추석 연휴 첫날, 국민의힘 허은아 의원,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기각 얘기부터 할 텐데 두 분께는 이렇게 물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방탄 프레임이 여전할까요? 먼저 구치소 앞에서 사진 많이 찍히셨던데 먼저 여쭤보겠습니다.
[전용기]
사법 리스크가 전부 없어졌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지금 이재명 대표를 향한 수사가 사실상 더 많은 실정이거든요. 이번에 혐의를 받았던 것이 두세 가지 정도였다고 치면 지금 검찰이 수사하고 있는 내용은 10가지가 넘는다, 이런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구속영장 기각 사유가 나오고 나서 이후의 상황들을 보면 검찰의 정치적 수사였다라는 것은 명백해졌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법원에서 재판을 받아봐야 됩니다마는 사법 리스크는 어떻게든 국민의힘이나 정부에서는 끌고 가고 싶어 하고 거기에 검찰에 앞서서 지속적으로 이야기를 할 것이기 때문에 계속적으로 이어갈 것 같습니다. 그러나 객관적인 증거도 하나 제대로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검찰의 무능이 저희는 눈앞에 보이고 있다, 저는 그렇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같은 질문 드리면요?
[허은아]
방탄이라는 것은 증명이 된 것 같고요. 사법 리스크에 대해서는 지금 판단할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사법부의 결정을 저희는 존중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저희 비상 의총하면서도 많은 율사 출신의 의원들께서는 이 결과에 대해서 이해 못 할 지점이 있다고 말씀을 하셨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수당으로서 우선 사법부의 결정은 존중하고 진행해야 된다라는 그런 것은 같이 의견을 나눈 것 같습니다.
제가 지역에 다니면서 동대문에서 많은 분들을 만날 때 의외로 직접 시청하신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새벽 3시까지 지켜보면서 그 모습 보면서 울었다, 그리고 답답하다, 나라가 웬일이냐, 이렇...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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