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더] 이재명 구속영장 기각...국민의힘 입장은? / YTN

YTN news 202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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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대근 앵커
■ 전화 :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홍익표 신임 원내대표의 모두발언을 들어보셨는데요. 이재명 대표 구속영장이 기각된 이후 첫 회의였는데 홍익표 신임 원내대표는 대통령의 공식 사과를 요구하고 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파면이 시작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잠시 뒤 뉴스라이브에서 국민의힘 긴급 의원총회 모두발언도 생중계로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가 앞서서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을 연결해서 얘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이번에는 국민의힘의 입장을 들어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장예찬 청년최고위원 연결돼 있습니다. 위원님 나와계시죠.

[장예찬]
안녕하세요? 장예찬입니다.


아침 이른 시간에 감사드립니다. 먼저 이재명 대표 구속영장을 법원이 기각했는데 이 판단에 대해서 어떻게 보셨는지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혐의에 대해서 다툼의 여지가 있다. 증거를 없앨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 법원이 이렇게 판단을 했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장예찬]
그러나 백현동에 대해서는 상당히 의심이 간다고 법원 스스로 밝혔고 위증교사 혐의는 소명됐다고 말하지 않았습니까? 그것만으로도 이재명 대표는 사실상 민주당이 존중한다는 사법부로부터 위증교사 범죄자 낙인이 찍힌 셈이고요. 위증교사를 했는데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다는 판결은 마치 때리기는 했는데 폭행죄는 아니다.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이 아니다라는 말과 다를 바 없는 모순적인 판결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판결이 나중에 어떤 유죄의 결과로 드러났을 때 다시금 역사의 평가를 받게 될지 모르지만 굉장히 논리적으로 모순된 부분을 많이 담고 있는 판결이라서 상당히 아쉽고 납득이 안 가는 측면이 많습니다.


모순되는 판결이고 납득이 안 가는 부분이 있다. 법원에서는 이미 확보된 증거자료를 볼 때 증거를 없앨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다. 그리고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과 관련해서도 이화영 전 부지사가 진술을 번복하는 과정에서 개입한 정황이 있지만 이재명 대표가 직접 개입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 이렇게 판단을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검사 사칭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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