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단체 "대북전단 20만장 북한으로 보내"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이 강화도에서 대북전단 20만 장을 대형풍선에 매달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 박상학 대표는 어제(21일) 이같은 사실을 공개하며 "북한 인민의 인권과 자유확산을 위해 더 많은 정보를 계속 북한으로 보낼 것"이라고 했습니다.
앞서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지난해 10월과 지난 5, 6월에도 전단과 약품을 대형풍선으로 북한에 보냈습니다.
정부는 남북관계 등을 고려해 대북전단 살포를 자제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최지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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