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포드 원맨쇼' KT, 롯데 꺾고 2위 굳히기
프로야구 KT가 롯데를 상대로 5대 0 완봉승을 거두며 2위 자리 굳히기에 나섰습니다.
KT는 수원에서 열린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배제성의 호투에 곁들여 앤서니 알포드가 홈런포등 3타점을 쓸어담는 맹활약으로 승리했습니다.
2연승을 거둔 KT는 이날 키움에 1대 5로 진 3위 NC를 두 경기차로 따돌렸습니다.
한편 최근 손가락 물집으로 1군에서 이탈했다 복귀한 KIA 선발 이의리는 한화와의 경기에 등판했지만 1과 3분의 1이닝동안 5실점 난타 당하고 강판됐습니다.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은 이의리의 컨디션을 면밀히 관찰한 뒤 엔트리 교체 여부를 고민한다는 방침입니다.
백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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