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부채 307조달러로 사상 최대…선진국이 주도"
금리 상승이 은행 대출을 억제하고 있음에도 올해 2분기 글로벌 부채 규모가 307조 달러, 우리 돈 약 40경8천조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국제금융협회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달러화 기준 글로벌 부채는 올해 상반기에 10조 달러 증가했고, 국내총생산 대비 글로벌 부채 비율은 2개 분기 연속 336%에 달했습니다.
보고서는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의 둔화를 부채 비율 상승의 원인으로 지적했습니다.
국가별로 보면 최근 부채 증가의 80% 이상이 선진국에서 발생했고, 미국과 일본, 프랑스의 증가 폭이 가장 컸습니다.
이준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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