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경제] 국제유가 전망두고 의견 분분...9월 FOMC '주목' / YTN

YTN news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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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나경철 앵커, 유다원 앵커
■ 출연 : 석병훈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경제 소식을 빠르고 친절하게 전달해 드립니다. 오늘 굿모닝경제는 석병훈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국제유가 상승세가 오늘은 좀 잠시 꺾였습니다. 보니까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군사협정 가능성이 영향을 줬다, 이런 분석이 있던데 이게 어떤 내용인가요?

[석병훈]
미국하고 사우디아라비아가 한국과 미국 간의 상호방위협약 아니면 미국과 일본 간의 상호방위협약 수준으로 상호방위군사협정을 체결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그러면 사우디아라비아와 미국의 군사 동맹 체제가 강화되기 때문에 사우디아라비아 입장에서는 안보를 미국에 의존을 하게 되고, 그러면 미국의 입김에 따라서 원유를 증산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호재로 작용해서 국제유가가 하락을 했을 뿐만 아니라 그동안 단기간에 국제유가 상승폭이 워낙 컸기 때문에 지금 차익을 실현하고자 하는 매물이 출현을 해서 이 두 가지 요인으로 국제유가가 소폭 하락했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는 국제유가를 보면 100달러에 육박하는 상황이잖아요. 이게 일시적인 현상일까요, 아니면 장기적으로 지켜봐야 하는 문제일까요?

[석병훈]
지금 100달러에 육박을 하고 있는 것은 향후 한 3~4개월 정도는 지속될 것이다,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이렇게 예측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단기적으로는 배럴당 100달러 이상까지 올라갈 수는 있는데요. 그것은 단기적으로만 머물 것이고 중장기적으로는 95달러 정도로, 90달러에서 100달러 사이에 머물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가장 큰 이윤은 지금 사우디아라비아하고 러시아가 130만배럴 하루에 감산 결정을 연말까지 연장한 것이 공급 부족을 유발할 것이다라는 것이 지금 급등하게 된 계기고요. 여기에 더해서 세계 최대 원유 수입국인 중국이 최근에 경제 지표가 약간 좋아졌습니다. 그래서 산업 생산하고 소매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이 시장의 전망치를 상회해서 경기가 살아난 것이 아니냐, 중국 정부에서 전방위적으로 하고 있는, 중앙은행과 정부에서 하고 있는 경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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