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9월 19일 뉴스리뷰
■ 주한 러대사 초치…"북과 군사협력 중단하라"
정부가 안드레이 보르소비치 쿨릭 주한 러시아대사를 외교부로 초치해, 최근 북러가 무기거래와 군사협력 문제를 논의한 것에 대한 엄중한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또 러시아가 북한과의 군사협력 움직임을 즉각 중단하고 안보리 결의를 준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 이재명 "지금은 단결해 외부세력과 싸울 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자신의 병문안을 왔을 때 일부 인사들이 출당을 요구하는 소란을 피운 데 대해 경고 목소리를 냈습니다. 이 대표는 입장문을 내고 "지금은 단결해 외부의 무도한 세력과 맞서야 할 때"라고 지적했습니다.
■ 국민의힘, 시대전환 조정훈 영입…금태섭 신당
국민의힘이 의석수 1석의 소수 정당인 시대전환을 흡수합당해 조정훈 의원을 영입하기로 했습니다. 무소속 금태섭 전 의원은 신당 '새로운 선택' 창당을 공식화했습니다.
■ 철도노조 "2차 파업 중단…국토부와 대화시작"
최근 1차 총파업을 벌였던 철도노조는 예고했던 제2차 총파업 일정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철도 노사와 국토교통부는 대화를 시작하고, 다음달 초부터 구체적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 학원-교사 '검은 카르텔'…최고 5억 받았다
사교육 업체가 수능 출제 등에 참여한 교사들에게 접근해 돈을 주고 모의고사 문항을 산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사교육 업체들은 이들 교사에게 모의고사 문항을 사면서 많게는 5억원을 지불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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