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로 승용차 통행 끝…10월 대중교통전용지구로
오는 10월부터 서울 연세로가 다시 대중교통전용지구로 변경 운영돼 승용차가 통행할 수 없게 됩니다.
서울시는 10월부터 연세로를 대중교통전용지구로 돌리고 내년 6월 전용지구 존폐를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부터는 버스와 16인승 이상 승합차와 긴급 차량, 자전거만 연세로 통행이 허용되며 택시는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제한적으로 다닐 수 있습니다.
연세로는 신촌로터리에서 연세대삼거리까지 이어지는 길이 550m 거리로 2014년 1월 보행자·대중교통 전용 공간으로 지정됐습니다.
윤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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