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진료 두 달간 26만여 명 이용…30% 줄어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개시 후 첫 두 달간 이용자 이전보다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가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공청회'에서 공개한 현황 통계에 따르면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이용자는 6월 14만여 명, 7월 12만7,000여 명 등 총 26만7,000여 명이었습니다.
이는 비대면진료를 한시적으로 허용했던 2020년 2월부터 시범사업 시행 전인 지난 5월까지 월 평균 이용자 20만여명보다 30% 이상 감소한 것입니다.
복지부는 재진환자와 의료 약자로 비대면진료가 한정되면서 이용자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배삼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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