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대장동 사건 핵심 인물인 김만배 씨 허위 인터뷰 의혹과 관련해, 전·현직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 진행자인 김어준, 주진우, 최경영 씨 등 3명을 경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당 미디어정책조정특별위원회와 가짜뉴스 괴담방지특별위원회는 어제(1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들을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내일 서울경찰청에 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미디어정책조정특위 위원장인 윤두현 의원은 이들 3명은 공공재인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허위 인터뷰 내용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전제하고 방송해, 당 소속 대선 후보였던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를 크게 훼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과 KBS라디오 '주진우 라이브', '최경영의 최강시사' 등의 프로그램이 과도하게 표현한 정도가 유독 심각했다며, 향후 TV 시사 제작프로그램도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종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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