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원 넘는 법인 명의 수입차 1년새 21% 급증
2억원을 넘는 법인 명의 수입차가 가파르게 증가한 반면, 5,000만원 이하 수입차는 6년 만에 처음 감소했습니다.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법인 명의의 2억원 초과 수입차는 4만 483대로 지난해보다 21%가량 증가했습니다.
반면, 5,000만원 이하 수입차는 14만6,949대로, 지난해보다 0.2%가량 줄며, 2017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서울의 자치구 가운데 올해 등록된 2억원 초과 법인 명의 수입차가 가장 많은 곳은 서초구로, 181대가 등록됐습니다.
조성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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