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 침입해 '소방용 도끼' 휘두른 40대 체포
경기 시흥경찰서는 교회에 들어가 소방용 도끼 등을 휘두르며 난동을 부린 40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A씨는 어제(12일) 오후 11시쯤 시흥시 대야동의 한 교회에 들어가 장비실에 있던 소방용 도끼와 망치를 꺼내 목사실 문을 여러 차례 내리치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교회 건물은 예배 등의 이유로 문이 열려 있었으나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대상으로 마약 투약 여부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강창구 기자 (
[email protected])
#흉기난동 #교회 #마약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