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바이든 G20서 환담…"더 많은 역사 만들자"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세 차례 환담했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제 휴가지에서 함께 시간도 보냈는데, 귀갓길 저의 집으로 같이 가자"고 농담하며 윤 대통령과 손을 맞잡았습니다.
캠프데이비드와 관련해 윤 대통령이 "잊지 못할 순간이었다" 하자 바이든 대통령은 "역사적 순간"이라 평했고, 윤 대통령은 "함께 더 많은 역사를 만들자" 화답했습니다.
대통령실은 갈라 만찬에서 한미 정상이 나란히 앉아 1시간 반 동안 현안을 논의했다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0일) G20 3번째 세션에 참석하고, 인도 등 각국과 양자 회담을 합니다.
장효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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