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아시아 코로나 공동 대응해 모범 만들자"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극복의 힘은 포용과 상생이라며 아시아에서부터 코로나에 공동 대응해 코로나 극복의 모범을 만들어가자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20일) 중국 하이난에서 개막한 '보아오 포럼' 연차총회 영상 축사에서 "어떤 나라도 혼자 힘으로는 코로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공존과 새로운 번영을 위해서는 국제사회 연대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역내 협력을 통해 아시아가 코로나 극복의 모범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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