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잇단 지진…"자연 지진 분석"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에서 하루 세 차례 자연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오늘(8일) 오전 3시 29분쯤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에서 북쪽으로 38km 떨어진 지역에서 규모 2.2의 흔들림이 관측됐습니다.
이후 인근에서 오전 4시 1분 규모 2.1, 오전 5시 12분에도 규모 2.3의 흔들림이 연이어 일어났습니다.
기상청은 자연지진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북한 길주군에서 일어난 규모 2.0 이상의 지진은 모두 19차례 입니다.
김동혁 기자 (
[email protected])
#북한 #지진 #자연지진 #기상청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