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 대선 과정에서 논란을 빚은 가짜뉴스 보도와 관련해 KBS, MBC, JTBC의 팩트체크 시스템 실태점검에 나섭니다.
방통위는 이번 실태점검에서 해당 방송사가 재허가·재승인 시 제출한 방송의 공정성 및 객관성 확보 계획 이행 여부를 확인해 재허가·재승인 조건 위반이 확인되면 시정명령을 내릴 계획입니다.
이번 실태점검은 필요 시 다른 지상파와 종편·보도채널로까지 확대될 수도 있습니다.
앞서 방통위는 뉴스타파의 허위 인터뷰 등 최근 사회적 논란이 된 가짜뉴스를 근절하기 위해 TF, 태스크포스도 가동했습니다.
특히 허위 보도 등 악의적 행위가 단 한 번이라도 적발되면 퇴출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도 추진할 방침입니다.
YTN 류환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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