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공식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중국의 리창 총리와 회담했습니다.
리창 총리는 시진핑 국가주석에 이어 중국의 권력 서열 2위이자 경제 사령탑으로 불리는 인물입니다.
순방 사흘째 윤 대통령은 우리 시각으로 오늘(7일) 오후 5시 25분부터 50분가량 리창 총리와 만나 한중 경제 협력, 북핵 대응 등과 관련한 대화를 나눈 것으로 보이는데, 구체적 발언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시진핑 국가주석과 첫 한중 정상회담을 열었는데 이후 10개월 만의 지도자급 만남입니다.
YTN 박소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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