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앵커픽] '허위 인터뷰' 의혹 신학림 검찰 출석 外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앵커가 뽑은 이시각 주요뉴스, 뉴스1번지 오늘의 앵커픽으로 시작합니다
['허위 인터뷰' 의혹 신학림 검찰 출석]
지난 대선 국면에서 김만배씨와 허위 인터뷰를 진행하고 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이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신 전 위원장은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국가 반역죄" vs "국면전환 카드"]
정치권에서도 김만배 씨의 허위 인터뷰 의혹을 놓고 파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사형에 처해야 할 만큼의 국가 반역죄"며 민주당을 향한 공세를 강화했고 민주당은 "여권이 국정난맥을 타개하려는 국면 전환용 카드를 꺼내든 것일 뿐"이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윤대통령, 중 리창 총리와 회담 주목]
정상외교 일정을 위해 인도네시아를 공식 방문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리창 중국 총리와 별도 회담을 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앞서 윤대통령은 "한일중 정상회의를 비롯한 3국간 협력 메커니즘을 재개하기 위해 일본, 중국 정부와 긴밀히 소통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북송금 의혹' 9일 검찰 출석]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쌍방울 그룹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해, 모레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 측과 검찰은 일정과 방식 등에서 이견을 빚으며 앞서 2차례 소환조사가 불발된 바 있습니다.
[러 "북러회담 조율"…미, 다시 경고]
러시아 정부 관계자로부터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북러 정상회담을 조율하고 있다는 언급이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미국은 양국 무기거래시 국제사회의 반격이 있을 것이라고 거듭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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