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더 글로리' 김히어라 학교 폭력 의혹…"사실 아냐" 外
▶ '더 글로리' 김히어라 학교 폭력 의혹…"사실 아냐"
학교 폭력을 다룬 드라마 '더 글로리'에 출연한 배우 김히어라가 과거 학교 폭력 가해자였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김 씨의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는 "심려를 끼치게 돼 죄송하다"면서도 "보도된 의혹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문을 냈습니다.
한 매체는 어제(6일) 김 씨가 중학교 재학 시절 갈취와 폭행, 폭언 등을 주도한 그룹 일원이었다며, 피해자들의 제보를 보도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해당 카페에 가입하고 그 일원들과 어울렸던 것은 사실"이지만, "일진 활동을 한 적도, 학교폭력에 가담한 적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 산불에 이어 폭우…그리스 하루 동안 1년치 비 내려
올여름 최악의 가뭄과 산불에 시달린 그리스가 이번에는 폭우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폭풍 다니엘의 영향으로 폭우가 이어지며 그리스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24시간동안 600㎜가 넘는 강우량을 기록해 그리스 평균 연간 강우량인 400㎜를 훌쩍 뛰어넘는 비가 내렸습니다.
소방당국은 이번 폭우로 지금까지 2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리스와 가까운 튀르키예와 불가리아에서도 폭우에 따른 인명피해가 잇따라 3개국에서 최소 12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수원 광교에 5천만 원 익명 기부…"생활비 아꼈어요"
수원시가 어제(6일) 오전 9시 반쯤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 민원대에 얼굴을 가린 중년 여성이 5천만원이 든 종이봉투를 놓고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봉투에 함께 들어 있던 손편지에는 "생활비에서 아껴 여러 해 동안 적금 들어 5천만 원을 만들었다"며 "코로나로 어려운 가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는 내용이 적혀있었습니다.
수원시는 기부자의 뜻을 살려 해당 성금을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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